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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연체 최소화가 핵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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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점수는 개인이 빌린 돈을 정해진 기간 내에 갚아나갈 수 있는 상환능력을 점수로 수치화한 것을 뜻한다. 개인신용을 평가할 때 1~1000점까지 부여하는 제도로, 점수가 높을수록 더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자도 적다.


신용점수 조회는 나이스평가정보, 코리아크레딧뷰로(KCB) 등 신용조회회사(CB사)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. 최근에는 카카오뱅크, 토스,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사들을 통해서도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다.


상환 이력은 ‘대출을 얼마나 잘 갚았는지'를 보여주는 지표다. 즉 대출 연체를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다.

대출 연체는 90일을 기준으로 단기·장기로 구분된다. 단기 연체는 금액이 30만원 이상, 30일 이상 연체했을 때 해당한다. 장기 연체는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90일(3개월) 이상 연체했을 때를 말한다.


장기 연체는 신용점수 하락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게 신용평가 전문가들의 설명이다. 연체가 길어지거나 금액이 많을수록 신용점수의 하락 폭도 더 커지는 구조다. 오래된 연체액부터 갚아서 장기 연체가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뜻이다. 소액 연체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. 소액이라도 연체되면 신용점수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, 통신 요금이나 공공요금 등도 빠짐없이 잘 납부해야 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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